語源
甫는 圃의 초기 문자이며, 갑골문의 모양은 밭에 심긴 야채나 화초 등을 표현한 모습이다. 금문에서는 분화가 일어나 상단부와 하단부 모두의 모습이 변화하였다. 어떤 것은 口를 더해 圃가 되었으며, 이는 영농이 큰 밭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1]
文化
시라가와 시즈카는 圃가 "이미 경작을 하였거나 식물을 심은 곳"이라 설명한다. 이는 형성자이며, 田(경작지) 가운데에 풀(草)이나 나무(木)을 더한 모습이라는 주장이다.[2]
- ↑ 熊国英, 《图释古汉字》, 齐鲁书社, 2006, p.65
- ↑ 시라가와 시즈카, 한자의 역사, 고인덕 역, 솔출판사, 2008, p.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