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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im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2월 16일 (토) 16:06 판 (새 문서: ==語源== 500픽셀px|오른쪽 ‘苦’는 단맛과 반대되는 맛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는 ‘큰 괴로움, 복령의 맛’이...)
語源
‘苦’는 단맛과 반대되는 맛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는 ‘큰 괴로움, 복령의 맛’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서는 약재인 ‘복령(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의 맛으로 ‘苦’를 설명하고 있다. 위쪽에는 초본식물을 뜻하는 ‘艸’(즉, 草의 초문)이, 아래쪽에는 ‘十口’ 또는 十甘으로 이루어지는데 고문에서 ‘甘’는 ‘口’와 자주 혼용되었다. 또한 맛보는 것을 의미한다.)로 구성된 ‘古’자를 썼다. ‘十口’는 많은 입을 표현하며, ‘艸’와 결합하면 많은 입(즉 많은 사람)이 맛본 초본 식물의 맛을 의미한다. ‘古’는 ‘苦’의 소리로도 사용된다.
苦(고)는 회의겸형성문자로(艸+古)에서 '늘어서 있는 풀'의 상형과 '단단한 투구(兜)'의 상형('단단하다'의 뜻)에서 단단한 풀 ⇒ 쓴맛이 나는 풀을 뜻하며 다시 변하여(파생되어·새로운 뜻이 나뉘어 나와) '쓰다·괴로워하다'를 뜻하는 '苦'라는 한자가 이루어졌다.[1]
文化
풀 초(艸)와 오랠 고(古)가 합하여 풀의 새 싹이 단단하고 두꺼운 대지를 뚫고 오르는 생명력을 본 따서 표현한 글자로 원래는 씀바귀를 의미한다. 따라서 苦를 오랜 고통과 인내 뒤에 나타나는 결과라고 해석하는 입장이 있다.[2]
일본에서의 용례 : 괴로워하다, 고민하다, 씁슬하다, 힘쓰다 등의 뜻과 동시에 심하게 매우 등의 의미도 갖고 있으며, 육체나 마음에 느끼는 아픔이나 괴로움을 나타내는 苦痛(고통), 일을 해내기 위해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고 고생을 거듭하는 것을 나타내는 苦心(고심) 등이 있다.[3]
- ↑ 漢字「苦」の部首・画数・読み方・筆順・意味など (jitenon.jp)
- ↑ 이재명, 「[문화가 있는 한자]苦(고)」, 『경상일보』, 2012.05.01.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458>
- ↑ 漢字「苦」の部首・画数・読み方・筆順・意味など (jitenon.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