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망정권 말기였던 18년 왕망정권 타도를 목표로 여모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란군과 번승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란군이 합쳐 조직했다. 오행 중 화덕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눈썹을 칠했으므로 적미라는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