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제 사마업(司馬鄴)의 이름의 업(鄴)은 업(業)과 발음이 같았다. 따라서 삼국의 오나라 이후 오늘날 남경 땅을 건업(建業)이라 불렀는데, 민제 사마업이 죽고 낭야왕 사마예가 동진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민제의 이름을 피해서 건강(健康)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