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源
형성자 이다. 나무 목(木)이 의미부이고 남쪽 남(南)이 소리부로, 녹나무를 말하며 달리 녹나무 남(枏)이나 녹나무 남(柟)으로 쓴다.[1]
文化
樟(장)과에 속하는 상록 대교목으로 잎은 타원형이며 아래쪽에 털이 나 있고, 꽃은 작으며 녹색이다. 목질이 단단하고 향기가 나 귀한 건축재나 선박 건조에 사용된다. 운남성, 사천성, 귀주성, 호남성 등지에 생산되어 남방(南)의 나무(木)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에서 녹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언제나 사시사철 푸른 잎처럼 번창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2]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