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思树(越剧
| 감독 | 程述尧 |
| 배우 | 袁雪芬、魏凤娟、金艳芳、陈金莲、高剑琳 |
| 상영연도 | 1950 |
| 제작 | 文华影片公司 |
송나라의 한핑(韩凭)은 신부 전푸(贞夫)를 떠나 북경에 가서 벼슬을 구하느라 6년 동안 돌아오지 못했다. 전푸가 편지를 써서 인편을 통해 한핑에게 보내니 한핑은 편지를 보고 그리움에 사무쳤다. 조정에 들 시간이 되자 한핑은 서신을 품고 궁으로 들어가는데, 잘못하여 서신을 땅에 떨어뜨리고 만다. 호색무도한 송나라 왕이 보게 되고 그를 첩자로 몰아 감옥에 가두게 한다. 송왕은 한핑을 전푸와 칭링대(清凌台)에서 서로 만나게 하고, 한핑의 얼굴을 훼손하고 전푸는 화살을 빌려 칭링대 아래로 혈서를 쏜다. 한핑은 혈서를 받아 읽은 후 자살하고 전푸 또한 칭링대에서 뛰어내려 자진하며 죽기 직전에 남편과 합장해달라고 부탁한다. 송왕은 대노하여 따로 묻게 하여 멀리서 마주보게 하였다. 훗날 두 무덤에서는 각각 한 그루씩의 나무가 자라고 점차 서로 에워싸게 된다. 송왕이 나무를 베라고 명하자 나무가 쓰러지고 한 쌍의 원앙이 날아가자 송왕은 화살을 쏘아서 깃털 하나를 떨어뜨려 그것을 취하여 관상하니 깃털에 갑자기 불이 붙어 송왕을 태워 죽였다. 오래지 않아 두 그루 나무가 다시 자라고 후세 사람들은 그것을 "그리움의 나무(相思树)"라고 불렀다.
출처
https://www.ixigua.com/6960610420486832677
영상 링크: https://www.bilibili.com/video/av6755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