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로부터 거두어들인 곡식이 한 단계 한 단계씩 왕에게 간다. 순서에 따른 일의 진행을 의미한다.[1]
고대 농민들의 납세는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니었다. 현대인들처럼 곧장 정부에 수납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각 지방의 관리 하에 납세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백성들의 곡식은 왕에게 전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