糸(가는 실 멱)이 의미부고 屯(진 칠 둔)이 소리부로 구성된 형성문자로, 비단실을 말한다. 봄날 언덕에서 막 돋아나는 새싹처럼 아무런 무늬나 색을 더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 비단 실인 생사를 말하며, 이로부터 순수하다, 순결하다의 뜻이 나왔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