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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0107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9일 (토) 13: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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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源

해질 폐.png

‘敝’는 회의자이다. 갑골문의 ‘敝’자는 오른쪽은 손에 몽둥이를 들고 있는 모양, 왼쪽의 ‘巾’은 한 마의 천을 의미한다. ‘巾’상의 4개의 점은 조각난 천 쪼가리를 나타낸다. 그래서 ‘敝’의 본래 의미는 ‘낡다’이다. 여기서 파생되어 쇠패하다. 쇠미해지다의 의미가 있다.

형성으로 보기도 하는데, 갑골문에서 攴와 㡀로 구성되어 베 조각을 나무막대로 치는데 조각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그려, 이것이 낡아 헤진 베임을 형상화했는데, 자형이 조금 변해 지금처럼 되었다고 한다.[1]

한자수[2] 손에 나뭇가지를 들고 더러운 베조각을 두드리는 모습으로 해석한다. 보통 조각난 천쪼가리로 보는 점을 빨래를 두드릴 때 튀는 때로 보고 있다.

敝人: 덕이 적은 사람을 의미한다. 후에는 자신을 낮춰 부르는 말로 사용된다.

敝屣: 낡은 신발, 가치가 없는 물건을 비유한다.

敝帚自珍: 낡은 빗자루 그러나 스스로는 보물과 같이 귀중히 여긴다. 자신의 물건이 비록 가치 없는 것이라도 스스로 귀중히 여김을 비유한다. ‘敝帚千金’으로 쓰기도 한다.

文化

‘敝’는 낡은 옷이다. 여기서 파생되어 ‘쇠약해지다’라는 의미가 나왔다. <설문>에서: “敝는 帗이다. 낡은 옷을 의미한다.” 갑골문1,2,3에서 왼쪽은 ‘攴’의 모습인데 손에 몽둥이를 들고 치는 모습이다. 오른쪽은 ‘巾’에 작은 점들을 찍은 모습인데, 작은 점을 추가한 것은 낡았음을 의미한다. 회의로 낡은 의복과 두건을 의미한다. 금문과 소전은 갑골문 3과 닮았다. 초서에서 필획이 둥근 것이 각진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이 금문(今文)이 되었다.[3]

‘敝’자는 매질이 수건의 겉을 가르고(八) 안을 가르니(八) ‘해지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수건을 막대기로 매질하여 안팎이 갈라져 해진 꼴이다.[4]

주석

  1.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2. 廖文豪, 《漢字樹 4》, 甘肅人民美術出版社, 2015, p.43
  3. 图释古汉字, p.11
  4. 한자학습혁명, 손인철, 어학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