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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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역사와 현황>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공중 목욕탕을 복원한 박물관이다.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중 온천탕이었다고 한다. 본 박물관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영국의 빅토리아 양식이 혼재된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종전 후까지 방치되었지만, 1998년 대만 정부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되어 박물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현재 내부에는 역사와 개관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관, 1950년~70년대 대만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등이 있다. 그리고 1층은 대중목욕탕으로, 2층은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부적인 시설 설명 및 이용방법> 내부 입장시에 실외화를 실내화로 갈아신게 된다. 신발을 보관하는 보관함의 나무로 만들어진 키를 챙겨 관람을 시작하면 된다. 2층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2층에는 다다미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스팟으로 좋은 발코니(하지만 난간에 기대면 안 된다.) 등이 있다. 1층에 내려가면 당시의 목욕탕을 재현해놓았다. 다른 시설들과 더불어 대욕탕이 있는데 길이 9m, 폭 6m로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욕탕이었다고 한다.

유의사항이 몇가지 더 있는데,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플래쉬나 삼각대를 사용하면 안된다. 흡연이 불가능하고 음식물도 반입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