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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학교소개== 화동사범대학교는 중국의 一本대학으로 중점 대학입니다. 그만큼 학교의 수준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 사범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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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날씨''': 고온다습. 위도가 한국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여름철 기온은 40도에 육박한다. 공기 중 습기가 많아 불쾌지수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 덕에 겨울은 비교적 따뜻한 편이며,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눈은 1년에 1~2회정도 온다. (2016년 2월 29일 최근 상해는 평균 10도 정도이며, 20도까지 올라가기도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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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 교통편''': 버스(2원), 택시(기본요금 14원, 상해대에서 인민광장까지 약 80원), 지하철(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짐, 평균 4~5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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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위치 및 주변 환경''':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이며, 물가는 중국에서 비싼 편으로 한국과 비슷하다. 학교 주변 음식점의 가격은 싼 편(한국의 반값). 상해대학교 보산캠퍼스 자체가 상해의 중심부에서 동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에 교통이 편리하진 않다. 하지만 학교 주변에 기본적인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다. 대형마트(월마트)가 하나 입점해 있고 그 밖에도 웬만한 상점들은 서문 근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관광쇼핑 목적이 아니라면 모두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다. 북문에 바로 지하철 역(7호선 상해대학역)이 있고 북문은 유학생 기숙사에서 도보로 2분이면 갈 수 있다.(하지만 어딜가든 40분은 소요된다) 지하철 2개 역 거리인 고촌공원(顾村公园) 주변이 번화가이기 때문에 간단한 쇼핑을 원한다면 거기서 해결 할 수 있다.(인민광장 40분, 화사대 40분, 홍챠오/푸동공항 1시간 4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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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수업''': HSK5급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상해대학교에서 본과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상해대 행정 자체가 유학생에게 편하게 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본과를 수강하고 싶다면 수강신청 기간동안 발품을 팔아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본과수업과 언어수업의 학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본과 1년 3학기 제) 언어수업 커리큘럼에 맞추어 왔다면 본과 수강신청은 이미 끝났을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기간을 잘 알아보고 계획을 짜야한다. 본과수업은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과목별로 시간이 상이하며, 언어수업은 보통 아침 8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면 끝난다. 언어수업의 경우 학기 시작전에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분반을 하며, 그 후 1주일 동안 반을 변경할 수 있다. 보통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 않으면 반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1주일간 청강 후 자신에게 맞는 반에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같은 레벨의 다른 반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B반에서 C반으로 이동은 가능하나 B-1에서 B-2반으로 이동할 수는 없음) 교과수업과 별도로 HSK전문반(with 푸다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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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내 소개''': 2호선의 중산공원 역이 정문의 오른쪽에 있고, 3,4호선이 지나는 진샤장루역이 정문의 왼쪽에 있기 때문에 2,3,4호선을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은 시내 주요 지점을 거치기 때문에 인민광장, 난징동루, 와이탄, 푸동지역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더 타고가면 푸동공항도 나오고 반대로 타면 홍챠오기차역과 공항도 나온다. 3,4호선을 타고 위로가면 상해역이 나오고 아래로 가면 홍챠오역에서 10호선으로 갈아타면 2호선과 비슷하게 상해 주요 지점을 갈 수 있다. 한인타운이 있는 롱바이신춘역도 있고, 임시정부가 있는 신천지, 상해도서관역 등 학교에서 출발하면 30분내외로 시내 주요 지점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상해 구경하기에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
2016년 2월 29일 (월) 21:36 판
학교소개
화동사범대학교는 중국의 一本대학으로 중점 대학입니다. 그만큼 학교의 수준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 사범이 들어가기 때문에 교사를 육성하는 학교에 가는 것이 꺼려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받게 되는 중국어 수업의 질은 매우 높고 대외한어과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전문적으로 교수하는 인력이 계속 충원되는 분위기 속에서 중국어를 배우게 된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특히 언어별 사무처리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타 다른 중국의 학교들보다 서류처리나 기타 행정처리에 어려움이 훨씬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담당 직원이 있으며, 오랜 유학생 처리 경험으로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학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비록 언어 수업만 들을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는 있지만 상해의 지역적인 이점과 우수한 교육 환경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파견기간 동안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을 접하고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름 | 상해대학교 보산(宝山）캠퍼스 |
| 위치 | 중국 상해시 보산구 상대로 99（上海市宝山区上大路99号） |
| 규모 | 큼 |
| 홈페이지 | |
교환학생
- 파견기간:1학기 또는 1년
- 기숙사 비:유료(1일에 50원). 보증금 1800원 별도. 5개월 이상의 기숙사비를 선지불시에 1일 37.5원으로 할인해 계산한다. 방학동안 귀국한다면 방 보류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이때에는 하루에 50원으로 계산하며 이 비용은 할인되지 않는다.
- 날씨: 고온다습. 위도가 한국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여름철 기온은 40도에 육박한다. 공기 중 습기가 많아 불쾌지수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 덕에 겨울은 비교적 따뜻한 편이며,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눈은 1년에 1~2회정도 온다. (2016년 2월 29일 최근 상해는 평균 10도 정도이며, 20도까지 올라가기도 함.)
- 주 교통편: 버스(2원), 택시(기본요금 14원, 상해대에서 인민광장까지 약 80원), 지하철(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짐, 평균 4~5원)
- 학교 생활 소개:
-학교 위치 및 주변 환경: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이며, 물가는 중국에서 비싼 편으로 한국과 비슷하다. 학교 주변 음식점의 가격은 싼 편(한국의 반값). 상해대학교 보산캠퍼스 자체가 상해의 중심부에서 동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에 교통이 편리하진 않다. 하지만 학교 주변에 기본적인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다. 대형마트(월마트)가 하나 입점해 있고 그 밖에도 웬만한 상점들은 서문 근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관광쇼핑 목적이 아니라면 모두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다. 북문에 바로 지하철 역(7호선 상해대학역)이 있고 북문은 유학생 기숙사에서 도보로 2분이면 갈 수 있다.(하지만 어딜가든 40분은 소요된다) 지하철 2개 역 거리인 고촌공원(顾村公园) 주변이 번화가이기 때문에 간단한 쇼핑을 원한다면 거기서 해결 할 수 있다.(인민광장 40분, 화사대 40분, 홍챠오/푸동공항 1시간 40분)
-학교 수업: HSK5급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상해대학교에서 본과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상해대 행정 자체가 유학생에게 편하게 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본과를 수강하고 싶다면 수강신청 기간동안 발품을 팔아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본과수업과 언어수업의 학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본과 1년 3학기 제) 언어수업 커리큘럼에 맞추어 왔다면 본과 수강신청은 이미 끝났을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기간을 잘 알아보고 계획을 짜야한다. 본과수업은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과목별로 시간이 상이하며, 언어수업은 보통 아침 8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면 끝난다. 언어수업의 경우 학기 시작전에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분반을 하며, 그 후 1주일 동안 반을 변경할 수 있다. 보통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 않으면 반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1주일간 청강 후 자신에게 맞는 반에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같은 레벨의 다른 반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B반에서 C반으로 이동은 가능하나 B-1에서 B-2반으로 이동할 수는 없음) 교과수업과 별도로 HSK전문반(with 푸다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내 소개: 2호선의 중산공원 역이 정문의 오른쪽에 있고, 3,4호선이 지나는 진샤장루역이 정문의 왼쪽에 있기 때문에 2,3,4호선을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은 시내 주요 지점을 거치기 때문에 인민광장, 난징동루, 와이탄, 푸동지역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더 타고가면 푸동공항도 나오고 반대로 타면 홍챠오기차역과 공항도 나온다. 3,4호선을 타고 위로가면 상해역이 나오고 아래로 가면 홍챠오역에서 10호선으로 갈아타면 2호선과 비슷하게 상해 주요 지점을 갈 수 있다. 한인타운이 있는 롱바이신춘역도 있고, 임시정부가 있는 신천지, 상해도서관역 등 학교에서 출발하면 30분내외로 시내 주요 지점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상해 구경하기에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