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天一夜
감독 | 欧凡 |
배우 | 田方、车毅、刘春霖、李壬林 |
상영연도 | 1959 |
제작 | 北京电影制片厂 |
줄거리
1958년 7월 20일 일요일 새벽, 원핑(文平)현 현위원회 공업부 부장인 리위루(李玉如)는 자전거를 타고 험한 산길을 달려 푸차오(普橋)를 향해 갔다. 푸차오 탄광에서는 재래식 코크스 제련장 옆에서 노동자들이 재료를 운반하고 있었다. 명반 공장에서도 밤새도록 잔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큰 솥이 부족하여 비료용 흑반은 늘 각 향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다. 리위루는 위지(裕纪) 철공장의 웨이(魏) 공장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큰 솥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때 웨이 공장장은 각 향에서 농기구를 요구하러 온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현위원회 농업부 부장 후루화이(胡如槐) 또한 그에게 물레방아를 재촉하고 있었다. 그러나 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산이 불가능했다. 리위루는 유일한 철광석 표본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맞은편에 있던 우(武) 광산장이 갑자기 상자 밑에서 10년 동안 보관해 온 돌을 꺼내더니 리위루를 데리고 갔다. 그날 밤 열린 현 위원회 농업 확대 회의가 1묘당 천근을 생산하자는 결의와 함께 종료되었다. 리위루의 남편인 현위원회 진(金) 서기는 1묘당 천근 생산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위원회 검사조를 데리고 기층에 들어갔다. 운계(雲溪) 수리 공사장에서 저우이더(周以德)는 인부들을 데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열정은 높았지만 효율은 낮았다. 진 서기는 이 때문에 애가 탔다. 도시의 노동자들은 인원을 파견하여 수리 공사 현장을 지원했다. 진 서기는 그중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만들 줄 아는 베테랑 노동자를 찾아냈다. 목화밭에서는 비료가 급히 필요했다. 페이(裴) 아주머니는 진 서기에게 그의 아들 페이슈원(裴修文)의 일을 하소연했다. 질산칼륨 정련공 페이슈원은 간수에서 화학 비료를 추출하였으나 왕자좡(王家庄) 향 책임자인 쑨스창(孙世昌)이 고지식해서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험 결과 이 비료는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 진 서기는 매우 기뻐하며 즉시 검사팀 친샤오눙(秦效农)을 돌려보내면서 현위원회 사무실에서 방송 회의를 조직하여 현 전체에 알리도록 했다. 한편 경험 부족으로 인해 폭약 제조 중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자 장다녠(张大年)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 사람들은 사고로 난 불을 끄고 계속해서 시험 제작을 하여, 한밤중에 마침내 첫 번째 폭약 상자를 푸차오 탄광으로 보낼 수 있었다. 운계 공사장에서도 폭약으로 바위를 폭파하여 냇물이 흘렀다.
출처
https://kkuan.com/movie/%E4%B8%80%E5%A4%A9%E4%B8%80%E5%A4%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