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颗红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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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영화

감독 王岚
배우 李英杰
상영연도 1965
제작 长春电影制片厂

농번기, 훙싱(红星) 생산대의 황소가 병이 나서 다급해진 생산대장 톈밍(田明)과 모범 사육사 쉬라오싼(许老三)에 대한 이야기이다. 쉬라오싼이 삼일 밤낮으로 황소 곁을 지키며 정성껏 돌보고, 국물도 먹여주고, 약도 먹여줌으로써 황소의 몸은 차츰 회복되었다. 사원(社员)인 판파자(潘发家)는 이기주의가 심하여 가축으로 대대를 경작하는 김에 자신의 자류지(自留地)를 경작하려고 했고, 결국 가축들은 온몸에 상처를 입었다. 공청단원 톈시우(田秀)가 이를 발견하고 판파자를 비판했지만 판은 승복하지 않았다. 이를 알게 된 라오싼은 가축을 아까워하며 판파자에게 생산대 가축으로 자기 땅 농사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꾸짖었고, 판은 억지를 부리면서 자신을 변명했다. 톈밍은 황소를 보아하니 농사를 짓기에는 어려워 보인다며 라오싼에게 당나귀 한 마리와 교환하자고 한 뒤 황소를 팔아버렸다. 그런데 라오싼은 황소를 잘 보살펴 주면 틀림없이 좋아질 것이라며 완강히 반대했고, 이로 인해 톈밍과 다투었다. 톈밍은 제 아무리 모범 사육사라도 지도자에게 대들면 안 된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 판파자는 이 틈을 타 라오싼에게 누명을 씌웠고, 톈밍은 라오싼 대신 판파자를 사육사로 임명한다. 판파자는 사육사가 되자마자 곡식을 훔쳐 자기 집 가축을 먹였다가 발각되고, 톈밍은 이 일을 알게된 후 죄책감을 느낀다. 결국 판파자는 다시 징계를 받고, 라오싼은 다시 사육사가 되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4%B8%80%E9%A2%97%E7%BA%A2%E5%BF%83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7yDi-jur2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