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百六十行
감독 | 叶逸芳 |
배우 | 韩兰根、殷秀岑、仓隐秋 |
상영연도 | 1950 |
제작 | 东华影业公司 |
청년 농민 샤오싼쯔(小三子)는 악질 지주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머나먼 상하이로 외삼촌 왕반셴(王半仙)을 찾아가게 된다. 왕반셴은 문자 점을 치는 노점을 거두고 조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집은 쪽방이었고 노래를 불러 돈을 버는 강씨 아저씨와 그 손녀 샤오잉(小英) 등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모두들 가난하지만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샤오싼쯔가 큰길을 걷고 있는데 한 사람이 마약 한 봉지를 그의 손에 넣어 그는 마약 밀매의 희생양이 되어 감옥에 끌려갔다. 감옥에는 사람이 꽉 차서 더 이상 죄수를 수용할 수 없어 한 무리의 죄수들을 석방하게 되고, 샤오싼쯔는 다시 자유를 얻었다. 샤오싼쯔는 여러 가지 일을 시도하기 시작했지만, 일곱 여덟 가지 장사를 해 오면서 속임수를 당하거나 꾀임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절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