传枪记
감독 | 蔡振亚 |
배우 | 张学敏, 王幼童, 阎涤华, 吴晓琳 |
상영연도 | 1965 |
제작 | 长春电影制片厂 |
허난(河南) 예극(豫剧) <가보를 전하다(传家宝)>를 개작한 것이다. 60년대 초, 마오쩌둥은 전국 인민에게 모든 국민이 군대를 동원하여 조국을 수호할 것을 호소하였다. 샤오잉(小缨)은 북방 농촌에서 생활하며 근면하고 용감하며 좋은 아가씨로, 그녀는 적극적으로 호소에 호응하여 민병대가 되겠다고 결심하였다. 다만 그녀는 나이가 되지 않아 비준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틈만 나면 기본기를 연마했다. 한번은 오빠 위청(玉成)의 총이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챙겨 사격 연습을 하였는데, 위청이 돌아와 다시 총을 빼앗아 가버렸다. 하지만 샤오잉은 기죽지 않고 호미 자루로 연습을 이어갔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강인한 기술을 연마하였다. 샤오잉의 할아버지는 당 지부 위원이며 민병의 베테랑 반장이다. 할아버지는 샤오잉을 여러모로 시험한 뒤 그녀가 민병이 되는 것을 승인하고 총을 건네주었다. 샤오잉의 오빠 위청은 청년 민병대이자 명사수였는데, 샤오잉이 새 총을 받은 것을 보자 정작 자신은 여전히 낡은 총을 메고 있어 마음이 매우 불편하였다. 표적 시험에서 위청의 성적은 오히려 샤오잉보다 뒤떨어졌다. 사실 그는 명사수로 뽑힌 뒤부터 거만해져서 기술을 연마하지도, 총을 닦지도 않았다. 이때 할아버지와 어머니는 위청의 아버지가 적에게서 넘겨받은 낡은 총의 내력을 들려주었다. 해방 전 위청의 아버지는 적에게서 이 총을 빼앗아 온 마을 군사를 이끌고 고향을 지켰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철수를 도우며 엄호할 때, 그는 부상을 입고 포로로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이 총을 숨길 수 있었다. 그는 적의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다가 결국 장렬하게 전사했다. 나중에 이 총은 할아버지의 손에 넘어갔고, 할아버지는 이를 이용해 비적을 토벌하고, 지주와 싸워 승리의 열매를 얻었다. 총에는 아버지의 피가 묻어 있었고, "계급적 원한을 똑똑히 기억한다(牢记阶级仇)"는 표시가 새겨져 있었다. 위청이 버리려던 낡은 총은 바로 이런 내력이 있던 것이다. 위청은 총의 역사를 듣고 후회하고 원망하며 다시 조상 대대로 내려온 총을 받아들였다. 그는 기본기를 연마하고, 권총을 움켜쥐며, 조국을 굳게 지키고, 사회주의 건설 사업을 보위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9%BE%99%E9%A9%AC%E7%B2%BE%E7%A5%9E/3822711#viewPageContent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HVHtoz50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