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临城下
감독 | 林农 |
배우 | 陈汝彬、李默然、庞学勤 |
상영연도 | 1964 |
제작 | 长春电影制片厂 |
이 영화는 동명의 연국을 각색한 것이다. 해방 전쟁 시기 동북민주연합군이 모 성 국민당군을 향해 강한 공세를 취하여, 적의 내부로 침투하는 것부터 결국 적군을 와해시키는 것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방전쟁 시기, 동북의 모 성을 외롭게 지키던 국민당 군대는 동북민주연합군에 포위된다. 민주연합군은 국민당의 비직계부대(非嫡系部队)인 369사(师) 사단장(师长) 자오충우(赵崇武)의 정변을 일궈내기 위해 포로로 잡혀있던 자오충우의 측근 부하 정한천(郑汉臣) 부부를 석방하고 잃어버린 아이를 대신 찾아주기로 약속한다. 정한천은 매우 감동했다.
하지만 그가 성으로 돌아온 뒤 국민당 직계부대 203사단 참모장 첸샤오정(钱孝正)의 의심을 받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 부인은 203사단 모 중대장에게 곤욕을 치렀다. 소식이 전해지자 정한천은 분노가 치밀어 203사단과 필사적으로 싸우려다가 자오충우에게 제지당한다.
민주연합군 쟝(姜) 부장은 정한천의 아이를 보내기 위해 변장해 369사단의 주둔지로 들어갔고, 자오충우에게 형세를 잘 파악해 옛 세력을 버리고 새로운 형세에 합류하라고 강권한다. 자오충우는 봉기의 뜻은 있었으나 결심이 없었다. 이때 국민당군의 후가오찬(胡高参)은 고립된 성에서의 전투에 직접 임했고, 그날 밤 첸샤오정은 부하들에게 정한천의 집을 포위하고 쟝 부장과 정한천을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쟝 부장은 일찌감치 자오충우의 집으로 자리를 옮겼고, 변장해 성을 떠났다.
후가오찬은 369사단에게 명령해 포위망을 뚫는 임무를 맡겼고, 203사단은 공장과 수력발전소를 파괴하도록 했다. 이때 369사단이 포위망을 뚫다가 민주연합군의 총격을 받아 자오충우가 부상을 입었다. 민주연합군은 성 안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고, 자오충우는 대세가 기울었음을 깨달았을뿐 아니라 쟝제스가 포위망을 뚫은 후에는 그를 제거하라는 비밀 전보를 보냈음을 발견한 뒤 부대를 이끌고 봉기하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후가오찬을 붙잡고, 첸샤오정을 사살했고, 203사단은 투항했고, 포위된 성은 결국 '해방'을 선언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5%85%B5%E4%B8%B4%E5%9F%8E%E4%B8%8B/9536960#viewPageContent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nbf3xU-J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