柜台
감독 | 殷子 |
배우 | 达式常, 魏鹤龄, 张小玲, 冯奇 |
상영연도 | 1965 |
제작 | 上海天马电影制片厂 |
가오쓰궈(高思国)의 동명 연극을 각색했다. 청년 영업원 양구이샹(杨桂香)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회주의를 위해 평색 카운터 일을 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철물점 점원 양구이샹은 퇴근하고 영화 볼 생각에 가게를 정리하고 성급하게 문을 나가다가 옷을 찢어 먹기까지 한다. 양구이샹은 카운터 일을 보는 것은 사람들 시중을 드는 일이며, 장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해 단 지부 위원 류팡(刘芳)에게 이 생각을 밝힌다. 류팡은 양구이샹의 생각이 잘못 됐다 생각해 그녀를 비판한다. 양구이샹의 아버지 양정린(杨正林)은 30여 년을 점원으로 일하다가 퇴직한 사람으로, 해방 전에는 차별을 받아가 해방 이후 존중을 받을 수 있었다. 아버지 양정린은 딸 양구이샹이 점원을 멸시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딸을 열심히 교육한다. 한중린(韩仲林)은 양구이샹을 교육하기 위해 퇴근 후 <계급교육 전람회(阶级教育展览会)>를 같이 관람하자고 했고, 해방 이전 사회에서 신발 한 켤레를 잘못 팔았다가 사장에게 얻어 맞고 가게에서 쫓겨난 일화를 통해 양구이샹을 가르쳤다. 이렇듯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양구이샹은 서비스 노동을 멸시하고 기피하는 생각을 고치고 국가의 필요에 따라 평생 카운터 점원으로 일하기로 결심한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6%9F%9C%E5%8F%B0/7468017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sBNHC3HU5q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