淮上人家
감독 | 张骏祥 |
배우 | 冯喆、王蓓、魏鹤龄、戴耘 |
상영연도 | 1954 |
제작 | 上海电影制片厂 |
해방 전후의 화이허(淮河)유역 사람들의 생활을 다루고 있다.
1938년, 장제스가 일본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정저우 화원 입구의 황하(郑州花园囗黄河) 제방을 열어서 강물이 범람하여 수만 명의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게 되었다. 화이허 유역의 헤이쯔(黑子) 일가는 집안이 망하자 밥을 구걸하고 나무껍질을 먹고 살아가면서, 슝싼완(熊三万)의 집 하녀 쿠이화(葵花)를 알게 된다. 몇 년이 지난 후, 인민이 주인이 되고, 헤이쯔가 촌장으로 뽑혔다. 마오쩌둥이 "화이허를 반드시 수리해야 한다"고 호소한 이후, 헤이쯔와 많은 인부들은 일년 내내 수해 근절을 위해 제방을 수리했다. 그 사이 쿠이화 역시 지주 노예에서 벗어나 민공대(民工队)에 참가했다. 이들이 제방을 쌓는 과정에서 지주 앞잡이 허우얼좌(侯二爪)가 공사를 망쳐 헤이쯔를 모함 하려다 결국 인민들의 처벌을 받게된다.
출처
https://movie.douban.com/subject/3992659/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SHhYoo_0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