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
語源
전서체를 보면 절벽 위에 사람이 있고, 그 아래에 生자가 붙어있는 꼴이다. 이를 <한자수>에서는 낭떠러지에 있는 자원을 이용해 문신을 한 사람이 갖가지 유용한 물건을 만들러 온 것으로 해석한다. 해석에 따르면 고대인은 절벽 암석 위의 갖가지 색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진다. 그들은 절벽으로 간 후에 절벽에 있는 각종 광석들이 서로 다른 색을 가진 걸 발견한다. 이런 암석을 꺼내어 연구를 거친 뒤에 제작을 가하면, 그 안의 색을 꺼내는 일이 가능해진다. <한자수>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어떤 사람은 염색의 방법을 깨달았을 것이라 말한다. [1] 설문해자에서는 낳을 산을 生이라 해석해두었다.
文化
<한자수>에 따르면 주사색의 종류는 이런 식으로 암석에서 홍색염료를 추출한 것 같다고 한다. 이런 홍색염료를 통해 옷감 위에 염색하여 간편히 붉은 옷을 만들 수 있었다.
- ↑ 廖文豪, 『汉字树 3』, 吉西平,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