红楼二尤
| 감독 | 杨小仲 |
| 배우 | 言慧珠、林默予、金川、李保罗、周刍、路珊 |
| 상영연도 | 1951 |
| 제작 | 国泰影业公司 |
'홍루몽《红楼梦》'에서 유얼제(尤二姐)와 유싼제(尤三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지만 스토리가 많이 달라졌다.
청나라 강희제와 건륭제 때, 닝국부(宁国府)의 부잣집 자제 자전(贾珍)의 먼 친척인 유얼제, 유싼제가 모친을 따라 자씨 가문(贾府)에 생일 축하하러 왔다. 자전은 두 사람이 모두 절세미인인 것을 보고는 딴 마음을 품게 된다. 그 집안이 곤궁함을 이용해 은혜를 베풀고 유가 모녀들을 위하여 새집을 따로 마련하여 모든 것을 공급해주었다. 유싼제는 성격이 강직하고 부귀에 욕심이 없고 위풍당당하여 굽힐 줄 모르는 성격으로 비천한 출신의 광대 류샹롄(柳湘莲)과 사랑에 빠져있었고, 자전에게는 차갑게 대했다. 유얼제는 천성이 연약하여 남에게 의지하다가 결국 밖에서 돌아온 자전의 동생 자롄(贾琏)의 감언이설에 속아 그과 결혼하여 첩이 되었다. 자전은 또 유싼제에게 재물을 미끼로 협박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유싼제는 자전에게 류샹롄에게 이미 마음을 주었고 그가 아니면 시집을 안 가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자전은 앙심을 품게된다. 싼제가 시골로 돌아가 류샹롄을 찾았다. 두 사람이 만나자 류샹롄은 원앙보검을 정혼 증표로 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롄이 몰래 유얼제를 아내로 맞이한 일이 그의 부인 왕시펑(王熙凤)에게 발각된다. 자롄이 부친의 명으로 3개월 동안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왕시펑은 유얼제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면서 온갖 방법으로 모욕을 준다. 또한 약을 사용해 유얼제의 뱃속 아이를 유산하게 만들고, 자롄이 돌아와 유얼제와 만나려고 하자 가로막는다. 자롄은 새로운 애인이 생겨 유얼제를 버렸고, 유얼제는 뼈저리게 후회하면서 금을 삼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류샹롄은 유싼제가 성 안으로 들어온 것을 알고 달려가 만났다. 자전은 자룽(贾蓉)에게 싼제는 이미 자전 것이 되었다고 헛소문을 퍼뜨리게 하였고, 류샹롄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곧 바로 싼제와 절교하고 싼제에게 보검을 돌려달라고 한다. 싼제가 설명을 하기도 전에 자전이 무리를 이끌고 와서는 류샹롄을 살인범으로 몰아 체포하려고 하였다. 자전은 싼제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건으로 류샹롄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다급한 상황에 싼제는 자전의 말을 따르기로 했고 자전은 류샹롄을 놓아주었다. 싼제는 의연하게 보검을 꺼내 류샹롄에게 주며 바로 떠나라고 당부하며 검을 빼들어 스스로 목을 벤다. 류샹롄은 크게 비통해하였고, 자전은 크게 실망하며 유의 모친을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버렸다. 류샹롄은 유싼제의 시신 앞에서 원수를 갚겠다고 맹세하고 검을 등에 지고 말을 채찍질해 황량하게 달아났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7%BA%A2%E6%A5%BC%E4%BA%8C%E5%B0%A4/9263045?fr=ala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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