舞台姐妹
감독 | 谢晋 |
배우 | 谢芳, 曹银娣 |
상영연도 | 1965 |
제작 | 上海天马电影制片厂 |
월극(越剧) 연극인 주춘화(竺春花), 싱위에훙(邢月红)이 해방 이전 비참하게 생활하다가 해방 이후 해방되고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1935년 저장(浙江)성에서 주춘화는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여자 역할을 맡던 위에훙은 주춘화를 불쌍히 여겼다. 둘은 의자매를 맽게 된다. 한번은 연극을 할 때 지방 토호는 위에훙을 희롱하려고 경찰서장과 결탁하여 위에훙을 체포하려 한다. 주춘화는 위에훙을 지키기 위해 경찰에게 붙잡혔고, 싱 선생(邢师傅) 또한 경찰에게 잡혀 중상을 입고 죽고 만다. 싱 선생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춘화와 위에훙은 어쩔 수 없이 연극반 주임 아신(阿鑫)에게 몸을 팔기로 계약할 수밖에 없었다. 아신은 연극반을 해산시키고 위에훙과 춘화를 데리고 상하이 모 연극원으로 간다. 마침 그곳 배우가 병에 걸려 위에훙과 춘화가 대신 역할을 맡는다. 둘은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다. 상하이 연극원 탕 사장(唐经理)은 이 연극을 통해 많은 돈을 번다. 이후 탕 사장은 위에훙과 춘화에게 삼류 연극을 권했다가 거절당한다. 그런데 위에훙은 이 과정에서 유명해지면서 다른 형제 자매들을 멸시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결국 탕 사장에게 꼬여 타락해버렸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 한편 탕 사장에게 이용 당하고 버림받았다고 느낀 배우 상쉐이화(商水花)는 자살한다. 춘화는 위에훙을 구렁텅이에서 꺼내기 위해 충고를 했지만 역효과로 위에훙은 춘화를 미워하게 된다. 탕 사장은 위에훙과 춘화 사이를 이간질하기도 했다. 둘 사이는 멀어졌다. 해방 후. 춘화가 저장성 농촌에서 공연하고 있었는데 해방 전 이미 탕 사장을 떠난 위에훙을 마주치게 되고, 위에훙의 깨달음 수준을 높여 둘은 다시 새로운 무대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8%88%9E%E5%8F%B0%E5%A7%90%E5%A6%B9/33704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k5jgw491W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