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雄儿女
| 감독 | 武兆堤 |
| 배우 | 刘世龙、刘尚娴、田方、周文彬 |
| 상영연도 | 1964 |
| 제작 | 长春电影制片厂 |
바진(巴金)의 소설 「재회(团圆)」(1961년 8월『上海文学』에 발표)를 개작한 것이다. '항미원조(抗美援朝)' 시기 인민지원군 병사 왕청(王成)이 사망한 뒤 여동생 왕팡(王芳)이 왕원칭(王文清)의 도움을 받아 단호하게 싸우고, 결국 양부(养父) 왕푸뱌오(王复标)와 친부 왕원칭과 함께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항미원조' 시기, 인민지원군 모 부대 정치위원 왕원칭이 전선을 시찰할 때, 우연히 노전우 왕푸뱌오의 아들 왕청을 만나게 된다. 왕청은 자신의 여동생 왕팡도 군대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전투 중에 장렬히 전사한다. 왕청의 장렬한 희생을 기리며 전군(全军)은 왕청 배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문예공작단원(文工团员) 왕팡은 영웅을 선전하고 영웅을 노래하는 임무를 맡았고, 「영웅찬가(英雄赞歌)」는 전선의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왕원칭은 왕팡을 마주치고 나서 왕팡이 바로 자신이 18년 전 잃었던 친딸임을 눈치챈다. 하지만 혹여 왕팡에게 영향을 미칠까봐 감정을 억누르고 그 사실을 숨긴다.
어느날 왕팡이 전투 진지에서 문공단원으로서 노래를 부를 때 적군의 습격을 받는다. 조리원을 보호하기 위해 왕팡이 대신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녀는 전투(한국전쟁)에서 벗어나 중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게 된다. 후에 부상을 회복한 뒤 위문 공연을 할 때, 양부 왕푸뱌오는 왕팡에게 18년 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왕팡은 비로소 왕원칭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감동을 받게 된다. 왕원칭은 왕팡이 '혁명의 후계자'가 되도록 격려하였고, 이렇게 둘은 결국 진정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8%8B%B1%E9%9B%84%E5%84%BF%E5%A5%B3/2472407?fr=aladdin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KSc-EfTCy0&t=5708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