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달이 비쳐 '문 틈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달빛'이라는 의미를 그렸으나, 이후 달빛이 햇빛으로 바뀌어 사이 간(間)으로 쓰인다.[1] 문 위에 뜬 달로 ‘한가하다’는 의미를 나타냈고 칼날을 추가해 문 틈 사이라는 뜻을 나타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한가하다’는 뜻은 현재 한가할 한(閑)으로 쓰이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