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松岭
| 감독 | 刘国权 |
| 배우 | 刘晓媚, 敖文彬, 李仁堂, 戚惠民, 阎本安 |
| 상영연도 | 1965 |
| 제작 | 长春电影制片厂 |
북방의 한 산간 지역에 칭숭링(青松岭) 생산대대가 있다. 이른 아침, 젊은 처녀 시우메이(秀梅)와 청년 다후(大虎)가 몰래 생산대의 수레를 몰고 나와 연습하다 말이 놀라버렸는데, 사육사 장완산(张万山)이 말을 막아준 덕분에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첸광(钱广)은 시우메이의 오빠 저우청(周成)을 부추겨 젊은이들에게 수레 모는 법을 배우지 못하게 했고, 결국 첸광의 위세가 드높아졌다. 칭숭링에 도착한 신임 당 지부 서기 방지윈(方纪云)은 저우청이 생산만 챙기고 정치적 면모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첸광에게서 권력을 빼앗아 손에 쥐기로 결심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에 수레를 몰기 위한 훈련반이 세워졌는데, 완산에게 직접 젊은이들이 수레 몰 수 있도록 교육해달라고 했다. 이에 원한을 품은 첸광은 말들이 병에 걸리게 만든 뒤 그 책임을 시우메이에게 돌렸다. 말을 아들처럼 사랑하는 완산 아저씨는 병든 말을 정성껏 키워서 마침내 병을 회복하게 했다. 마침내 마차는 또 사회주의라는 대로변 위를 다시 달릴 수 있게 됐다.
출처
https://movie.douban.com/subject/1999685/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8X9XoGzlPJ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