鸳鸯剑
| 감독 | 徐苏灵 |
| 배우 | 金川、王熙春、李虹 |
| 상영연도 | 1951 |
| 제작 | 国泰影业公司 |
명나라 말기 '탈민(堕民)' 츄장하이(裘江海)와 왕즈하오(汪志豪)가 성향이 달라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송 때 송나라 장군 자오광짠(焦光瓒)이 부하들을 이끌고 금군에 투항하자, 송나라 사람들이 수치스럽게 여겨, 그 부하들의 고향(籍)을 강등시켜 그들을 사오싱 일대로 몰아 넣고, '탈민(堕民)'이라 통칭하며 일반 평민과 결혼하거나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하였다. 어느덧 이미 명나라 말기가 되고, '탈민' 츄장하이와 왕즈하오는 형제처럼 지내지만 성향이 너무 달랐다. 장하이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츰왕(闯王) 이자성을 찾아갔고, 즈하오는 오로지 시험을 쳐서 공명을 따르고자 하여, 리즈젠(李志建)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뒤 학숙 황중연(黄仲渊) 문하로 들어갔다. 대지주 친몐푸(秦勉甫)의 딸 후이란(蕙兰)과 즈젠은 부부가 되고, 즈젠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원앙검을 선물했다. 이후 즈젠은 시험에 합격했지만, 불행히도 진상이 드러나고 말았다. 친몐푸가 엄벌을 내리려 하자 후이란은 즈젠과 생사를 같이하기로 결심한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9%B8%B3%E9%B8%AF%E5%89%91/5482166?fr=ala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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