龙须沟
| 감독 | 冼群 |
| 배우 | 于是之、叶子、张伐、于蓝、郑榕 |
| 상영연도 | 1953 |
| 제작 | 北京电影制片厂 |
룽쉬거우(龙须沟) 민중들의 해방 전 비참한 생활과 해방 후 행복한 생활을 다루고 있다.
룽쉬거우는 베이징 톈차오(天桥) 동쪽에 있는 유명한 하수구로, 개천가에는 각양각색의 힘을 파는 사람, 기술을 가진 노동자들이 살고 있었다. 이러한 가련한 하층 인민들은 하수도의 역병, 질병의 위협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국민당의 반동파와 악질 자본가, 불량배, 건달들의 억압, 괴롭힘, 착취와 박해를 받아가며 살아갔다. 모욕, 착취, 박해와 죽음은 그들의 고달픈 삶 속에서 개천가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라다니며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베이징 해방 후, 당과 인민정부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불량배와 건달들을 잡아들이고, 수도를 수리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전등을 설치함으로써 인민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건설에 뛰어들도록 하였다. 청펑쯔(程疯子)는 상수도 관리자를 맡게되고, 자오 영감(赵老头)은 더 이상 질병에 시달리지 않게 되고, 게다가 일거리가 생겨서 지역(区) 인민대표를 맡게 되었다. 딩쓰(丁四) 부부는 더 이상 싸우지 않았고, 얼가쯔(二嘎子)도 직장을 얻어 더 이상 연탄알을 줍지않아도 되었으며, 얼춘(二春) 역시 즐겁게 공장에 들어갔다. 룽쉬거우의 사람들은 마침내 옛 생활의 그늘에서 벗어나 청바오칭(程宝庆)이 기예를 팔다 심하게 맞고, 청 여인(程娘子)이 담배를 팔아 입에 풀칠하다 모욕을 당하고, 딩쓰의 어린 계집애가 하수구에 빠졌던 많은 아픔을 뒤로하고 적극적으로 정부를 도와 하수구를 수리하고, 하수구를 고속도로로 바꿔, 과거 가난하고 더러운 빈민가는 아름다운 화원으로 바뀌었다.
출처
https://baike.baidu.com/item/%E9%BE%99%E9%A1%BB%E6%B2%9F/4957397?fr=aladdin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geV-WP46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