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주 대관은 항일‧반독재투사 장준하가 의주에서 태어나 이사 와서 살았던 곳이고, 해방 뒤 이승만의 비서를 지낸 최기일도 이 곳 출신이다. 리영희가 다닌 대관유치원은 장준하의 아버지 장석인 목사가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