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반란사건
1948년 10월 20일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한 5.10선거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이 발발하자 이의 진압을 명령받았다. 정부는 14연대를 제주에 급파하기로 했지만, 좌익계 군인들을 중심으로 한 반란군이 제주 출동을 거부하면서 봉기했다.
1948년 10월 20일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한 5.10선거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이 발발하자 이의 진압을 명령받았다. 정부는 14연대를 제주에 급파하기로 했지만, 좌익계 군인들을 중심으로 한 반란군이 제주 출동을 거부하면서 봉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