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멸망
265년 8월, 사마소가 55세의 나이로 죽자 태자 사마염이 뒤를 이었다. 이 때 양무현에서 거인이 목격되었는데, 그는 “지금 응당 천하가 태평하다.”고 말했다. 12월, 조환은 태보 정충에게 사마염에게 제위를 선양하겠다고 하였고, 사마염은 예의에 따라 이를 사양하다가 선양을 받아들인다. 남교에 단을 쌓고 제위를 넘겨받으니, 이로써 위나라는 멸망했고 조환의 나이 20세였다. 사마염은 연호를 바꾸고 조환을 진류왕에 봉하였다.
265년 8월, 사마소가 55세의 나이로 죽자 태자 사마염이 뒤를 이었다. 이 때 양무현에서 거인이 목격되었는데, 그는 “지금 응당 천하가 태평하다.”고 말했다. 12월, 조환은 태보 정충에게 사마염에게 제위를 선양하겠다고 하였고, 사마염은 예의에 따라 이를 사양하다가 선양을 받아들인다. 남교에 단을 쌓고 제위를 넘겨받으니, 이로써 위나라는 멸망했고 조환의 나이 20세였다. 사마염은 연호를 바꾸고 조환을 진류왕에 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