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필름하우스(중산역)
台北之家
중산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자회전하면 도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흰 외관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본래 미국 대사관으로 쓰이던 건물로 닉슨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시절, 묶었던 건물로 유명하다. 1979년 미국이 중국과 수교를 맺으며 미국 대사가 이곳에서 철수하였고, 한참동안 비어 있었다. 이후 영화 <비정성시>의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주도하에 예술전용영화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하루에 평균 6편 정도의 영화가 상영된다. 2층이 영화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1층에는 카페와 소품가게가 자리하고 있다. 카페의 이름은 <카페 뤼미에르>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 <카페 뤼미에르>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다. 소품 가게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각종 영화 dvd도 판매중이다. ==스펀 따푸우== 타이페이의 이과수 폭포, 스펀 대폭포이다. 하지만 실제 크기가 정말 ‘따’하지는 않다는 점도 꼭 기억해두자. 스펀 라오지에의 끝에서 이정표를 따라 30분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1영화 상영관으로 박물관을 기대하고 가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