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정국
해방정국 시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한국에 상륙하여 권력을 접수한 미국은, 건준(건국준비위원회)을 해체하고 임정(대한민국임시정부)까지 부정한 채 군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민족반역자‧친일분자들로 구성된 조선총독부의 인적 토대를 그대로 존치시켰다.
해방정국 시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한국에 상륙하여 권력을 접수한 미국은, 건준(건국준비위원회)을 해체하고 임정(대한민국임시정부)까지 부정한 채 군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민족반역자‧친일분자들로 구성된 조선총독부의 인적 토대를 그대로 존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