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fé
C-Cafe는 중국어문화학과에서 운영하고 서울시립대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국어 전용 카페이다.
일단 이 카페에 들어서면 무조건 중국어를 사용해야 한다.
겁이 나서 들어가기 어렵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막 중국어를 배운 초급자도 이곳에 들어와서 중국인 원어민 튜터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놀라게 될 것이다. 교양수업 중국어 과목을 듣는 학생들은 선생님이 정해 주신 시간만큼 의무적으로 이곳에 와서 중국인 튜터들의 지도를 받아야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인 튜터들은 모두 서울시립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이나 외국인 교환학생 가운데 엄격한 절차에 의해 선발된 사람들이다. 정확한 표준 중국어 발음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자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선발된다고 한다.
중국이나 중국어에 관심있는 서울시립대 학생이라면 이곳에 와서 중국어도 배우고 좋은 중국친구도 사귈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박현기 학우의 집무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