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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집 창은 상형자로 갑골문을 보면 볏단과 곡식 묶음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을 나타낸다.<ref>廖文豪,『汉字树 5-汉字中的建築與器皿』,中国商业出版社</ref> 금문에서는 지붕과 외쪽문과 기단이 갖추어져 습기나 쥐 등의 침입을 막도록 대 위에 만들어진 곡식 ‘창고’를 표현한 것이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설문해자에서도 역시 곡식 저장소라고 설명하며 서둘러 가져다가 그것을 저장하므로 그것을 창(倉)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ref>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 출판부,2007</ref> | + | 곳집 창(倉)은 상형자로 [[갑골문]]을 보면 볏단과 곡식 묶음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을 나타낸다.<ref>廖文豪,『汉字树 5-汉字中的建築與器皿』,中国商业出版社</ref> <br> |
| + | [[금문]]에서는 지붕과 외쪽문과 기단이 갖추어져 습기나 쥐 등의 침입을 막도록 대 위에 만들어진 곡식 ‘창고’를 표현한 것이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br> |
| + | [[설문해자]]에서도 역시 곡식 저장소라고 설명하며, 서둘러 가져다가 그것을 저장하므로 그것을 창(倉)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ref>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 출판부,2007</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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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집이 원래 뜻이며, 이후 창졸(倉卒)에서처럼 몹시 급박하다는 뜻으로 가차되었고, 또 푸를 창(蒼)과 통용되어 푸른색을 뜻하기도 하였다. | + | 곳집이 원래 뜻이며, 이후 창졸(倉卒)에서처럼 몹시 급박하다는 뜻으로 가차되었고, 또 푸를 창([[蒼]])과 통용되어 푸른색을 뜻하기도 하였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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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3일 (일) 23:47 기준 최신판
語源
곳집 창(倉)은 상형자로 갑골문을 보면 볏단과 곡식 묶음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을 나타낸다.[1]
금문에서는 지붕과 외쪽문과 기단이 갖추어져 습기나 쥐 등의 침입을 막도록 대 위에 만들어진 곡식 ‘창고’를 표현한 것이다.[2]
설문해자에서도 역시 곡식 저장소라고 설명하며, 서둘러 가져다가 그것을 저장하므로 그것을 창(倉)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3]
文化
곳집이 원래 뜻이며, 이후 창졸(倉卒)에서처럼 몹시 급박하다는 뜻으로 가차되었고, 또 푸를 창(蒼)과 통용되어 푸른색을 뜻하기도 하였다.[4]
주석
- ↑ 廖文豪,『汉字树 5-汉字中的建築與器皿』,中国商业出版社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 ↑ 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 출판부,2007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