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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傑]](뛰어날 걸)"이란 본래 닭이나 새가 나무 위에 서 있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후 사람의 두 발로 "[[舛]](어그러질 천)"의 모습으로 진화하여 나무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갑골문]]지를 참고하였다. 회의성(會意)이 뛰어나다.뒤에 '[[人]](사람 인)'을 붙여 ''''傑'''(걸)'자를 지었으며 재능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는 "'''傑'''(뛰어날 걸)은 [[傲]](거만할 오)이다. 모양은 [[人]](사람 인)의 모습을 따르고, [[桀]](홰 걸)이라는 소리를 따른다. 점차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지금은 간화되어 '[[杰]](뛰어날 걸)'로 쓴다. | "[[傑]](뛰어날 걸)"이란 본래 닭이나 새가 나무 위에 서 있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후 사람의 두 발로 "[[舛]](어그러질 천)"의 모습으로 진화하여 나무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갑골문]]지를 참고하였다. 회의성(會意)이 뛰어나다.뒤에 '[[人]](사람 인)'을 붙여 ''''傑'''(걸)'자를 지었으며 재능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는 "'''傑'''(뛰어날 걸)은 [[傲]](거만할 오)이다. 모양은 [[人]](사람 인)의 모습을 따르고, [[桀]](홰 걸)이라는 소리를 따른다. 점차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지금은 간화되어 '[[杰]](뛰어날 걸)'로 쓴다. | ||
'''傑'''(뛰어날 걸) 한자의 [[고새문]] 형태를 보았을 때 두 발이 나무 위에 올라간 모습이 나타났으며 높은 곳에 올라선 사람이라는 뜻에서 ‘뛰어나다.’라는 의미가 되었다. 간화자에서는 [[杰]](뛰어날 걸)에 통합되었지만, 일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 '''傑'''(뛰어날 걸) 한자의 [[고새문]] 형태를 보았을 때 두 발이 나무 위에 올라간 모습이 나타났으며 높은 곳에 올라선 사람이라는 뜻에서 ‘뛰어나다.’라는 의미가 되었다. 간화자에서는 [[杰]](뛰어날 걸)에 통합되었지만, 일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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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금) 18:46 판
語源
"傑(뛰어날 걸)"이란 본래 닭이나 새가 나무 위에 서 있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후 사람의 두 발로 "舛(어그러질 천)"의 모습으로 진화하여 나무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갑골문지를 참고하였다. 회의성(會意)이 뛰어나다.뒤에 '人(사람 인)'을 붙여 '傑(걸)'자를 지었으며 재능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을 나타낸다. 설문에서는 "傑(뛰어날 걸)은 傲(거만할 오)이다. 모양은 人(사람 인)의 모습을 따르고, 桀(홰 걸)이라는 소리를 따른다. 점차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지금은 간화되어 '杰(뛰어날 걸)'로 쓴다. 傑(뛰어날 걸) 한자의 고새문 형태를 보았을 때 두 발이 나무 위에 올라간 모습이 나타났으며 높은 곳에 올라선 사람이라는 뜻에서 ‘뛰어나다.’라는 의미가 되었다. 간화자에서는 杰(뛰어날 걸)에 통합되었지만, 일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文化
舛(어그러질 천)과 木(나무 목)으로 구성되어, 두 발이 나무 위에 올라간 모습이며, 이로부터 ‘높다’의 뜻이, 다시 높은 곳에 올라선 사람이라는 뜻에서 ‘뛰어나다’의 의미가 나왔다. 이후 닭이 올라서도록 만들어진 ‘홰’까지 뜻하게 되었다. 그러자 뛰어난 사람을 전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人(사람 인)을 더한 傑(뛰어날 걸)이 만들어졌고, ‘홰’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木(나무 목)을 더한 榤(홰 걸)이 만들어졌다.[1]
人(사람 인)이 의미부이고 傑(뛰어날 걸)이 소리부로, 나무의 높은 곳에 올라선 것처럼 뛰어난 사람을 말하며, 특출한 물건을 지칭하기도 한다. 간화자에서는 杰(뛰어날 걸)에 통합되었다.[2]
회의형성문자. 옆에서 본 사람인 亻(사람인변 인)과 나무 위에 두 다리가 올라간 모습에서 높이 내걸다는 뜻을 가지는 桀(홰 걸)가 결합되어 뛰어난 인물이라는 뜻을 가지는 傑(뛰어날 걸)이라는 한자가 이루어졌다. ‘뛰어나다.’, 뛰어난 인물이라는 의미를 가져 일본에서는 뛰어난 성과의 작품을 傑作(걸작)이라고 한다. 杰(뛰어날 걸)은 사용하지 않는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