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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mp_CurrentEvents"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a7d7f9; margin: 0.5em 0 0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background-color: #eef6ff;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div id="mp_CurrentEvents"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a7d7f9; margin: 0.5em 0 0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background-color: #eef6ff;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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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노신(鲁迅), 절강성 소흥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본명은 주장수(周樟寿) 후에 주수인(周树人)으로 개명하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노신이란 이름은 1918년 5월 <신청년(新靑年)>에 발표한 소설 <광인일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필명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배우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며, 대내외적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가이자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마오쩌둥은 노신에 대하여 "노신의 방향이야말로, 중화 민족의 신문화의 방향"이라 평하기도 하였다.자세한 이야기는 [[노신|여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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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9일 (금) 18: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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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 수업자료실 운영 과목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더이상 낯설지 않다. 그리고 이것이 무언가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라는 데에도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
그런데 도대체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무지막지하게 쌓여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 빅데이터가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정확히 감이 잡히지는 않는다. 이런 빅데이터를 취급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은 통계학자들과 같은 수치를 다루는 학자들이거나 혹은 대량의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분석하여 광고를 기획하는 마케팅 담당자에 한정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그래서 빅데이터와 인문학이라니 뭔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빅데이터의 'Big'이라는 압도적인 수식어에 눌려 그 양적인 측면만 주목하면 빅데이터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인간은 평생 죽어라고 책만 읽더라도 몇 천권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 8백만권의 책을 읽은 누군가를 친구 삼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꿈과 같은 도전을 시도한 곳이 있다. 구글의 구글북스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수 백만권의 책 속의 지식이 구글 엔그램뷰어를 통해 인간이 필요한 정보로 가공되고 있는 현장이 그곳이다. 이 현장은 멀리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본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바로 당신 앞에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가 지금 내 앞에 놓여 있지만 당신은 그것의 존재를 모르고 있을 뿐이다. 빅데이터란 소수의 전문가만 다룰 수 있으며,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밀의 공간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우리 옆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역할은 이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거대하게 집적된 데이터 안에서 추세와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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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틀 목록: 위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틀 목록 및 사용법
중국어문화학과 소모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관계로 그 명성이 자자한 독서막장이 드디어 2016년 1학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첫 모임에서는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피엔스>를 읽고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하고 열띤 토론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 해보다 적극적이어서 함께 모임을 주도하는 선배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중국고전읽기모임(가칭)이 드디어 첫 모임을 시작한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논어>의 해석본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하여 각자 나누어 읽고 와서 함께 모여서 그 해석의 차이와 그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논어>라는 텍스트는 각 장별로 순차적으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구성 배열된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잠시 빠져도 독해 모임을 따라가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 관심이 있지만 이번에는 모임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한 경우 나중에 합류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