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源
집집마다 막 아래에서 불을 피워 밥을 짓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1] 금문에서는 돌(石)과 불(火)로 구성되어 불에 돌을 올려놓고 굽는 요리법을 그렸는데, 이후 집(广)이 더해지고 자형이 조금 변해 지금처럼 되었다.[2] 이후 불에 올려놓은 돌 주위로 여러 사람이 둘러앉았다는 뜻에서 ‘많다’, ‘보통의’라는 뜻이 나왔다. 관련 단어로는 서민(庶民), 서무(庶务, 잡무(杂务)), 서자(庶子)가 있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높은 건물 밑에 무리가 있는 모습(屋下眾也)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文化
주석
- ↑ 廖文豪,『汉字树 5-汉字中的建築與器皿』,中国商业出版社, p.45
- ↑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p.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