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라는 강태공에 의해 세워진 후, 강태공의 후손들이 제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강제(姜齊)라고 일컬었다. 하지만 전화(田和)가 제강공(齊康公)을 유폐시킨 후 주나라에 의해 제나라 제후로 정식으로 인정받아 강제(姜齊)의 명맥은 끊기게 되었다. 이후 전(田)씨들의 후손이 제나라를 다스려 이를 전제(田齊)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