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성문자이다. 土(흙 토)가 의미부고 垂(늘어질 수)가 소리부로, 초목이 아래로 드리워진 모습을 그렸고, 도성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그러한 곳이라는 뜻에서 ‘변방’의 의미가 나왔다. 이후 자형이 많이 변해 지금의 垂가 되었고, 다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고을 읍邑을 더해 역참 우郵로 분화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