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田完) 혹은 전경중(田敬仲)이라 불린다. 제나라에서 전(田)씨의 시초이다. 춘추 시대 초기에 진(陳)나라에서 공실의 내분이 일어나 제나라로 도망쳐왔다. 제나라 군주인 제환공은 그를 받아들여 조정의 낮은 벼슬 자리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