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하다는 의미의 尊에 따라가다는 의미의 辶이 결합하여 훌륭한 사람을 따르거나 법을 준수한다는 의미에서‘좇다, 지키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글자이다. 설문해자에서는 辶의 의미를 따르며 尊의 소리를 갖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