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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는 길을 걷는 죄인의 발이 밧줄에 묶여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발을 묶인채로 걷게 되면 빨르게 걷지 못한다. 따라서 後는 '뒤, 나중'등의 의미로 사용된다.<ref><圖釋古漢字>, 熊国英, 齐鲁书社, p.89</ref>
 
後는 길을 걷는 죄인의 발이 밧줄에 묶여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발을 묶인채로 걷게 되면 빨르게 걷지 못한다. 따라서 後는 '뒤, 나중'등의 의미로 사용된다.<ref><圖釋古漢字>, 熊国英, 齐鲁书社, p.89</ref>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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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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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문에서는 '后'와'後'는 다른 각도에서, 서로 다른 내용을 표현하는 별개의 두 글자였다. 선후(先後)에서 사용 되는 '後'는 갑골문과 초기 금문에서는 왼쪽 부분은 길을 나타내고 오른쪽 부분은 밧줄로 묶여있는 발을 묘사하여, 밧줄로 발을 묶어 빨리 가지 못하고 뒤쳐지는 것을 의미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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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에서 '后'는 본래 '司'와 같은 글자였으나 후에는 서로 대칭이 되는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뜻은 군자(君子)의 '君'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ref><圖釋古漢字>, 熊国英, 齐鲁书社, p.8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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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자로 조금 걸을 彳(척)과 작을 幺(요)와 뒤져서 올 夂(치)로 구성되어, 발의 뒤쪽을 실로 묶은 모습으로써 남보다 뒤처져 길을 가다는 의미를 형상화 했다. 이후 시간, 공간, 순서상의 ‘뒤’를 말했고, 후계자 후손을 뜻하기도 했다. 간화자에서는 임금 后(후)에 통합되었다.<ref>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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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에 한자가 간화가 되면서 '後'는 '后'로 통일되어 사용된다.
 
[[분류:한자어원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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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월) 22:39 기준 최신판

語源

뒤 후.png

後는 길을 걷는 죄인의 발이 밧줄에 묶여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발을 묶인채로 걷게 되면 빨르게 걷지 못한다. 따라서 後는 '뒤, 나중'등의 의미로 사용된다.[1]

文化

중국의 고문에서는 '后'와'後'는 다른 각도에서, 서로 다른 내용을 표현하는 별개의 두 글자였다. 선후(先後)에서 사용 되는 '後'는 갑골문과 초기 금문에서는 왼쪽 부분은 길을 나타내고 오른쪽 부분은 밧줄로 묶여있는 발을 묘사하여, 밧줄로 발을 묶어 빨리 가지 못하고 뒤쳐지는 것을 의미했다.
고문에서 '后'는 본래 '司'와 같은 글자였으나 후에는 서로 대칭이 되는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뜻은 군자(君子)의 '君'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2] 회의자로 조금 걸을 彳(척)과 작을 幺(요)와 뒤져서 올 夂(치)로 구성되어, 발의 뒤쪽을 실로 묶은 모습으로써 남보다 뒤처져 길을 가다는 의미를 형상화 했다. 이후 시간, 공간, 순서상의 ‘뒤’를 말했고, 후계자 후손을 뜻하기도 했다. 간화자에서는 임금 后(후)에 통합되었다.[3]

하지만 후에 한자가 간화가 되면서 '後'는 '后'로 통일되어 사용된다.

  1. <圖釋古漢字>, 熊国英, 齐鲁书社, p.89
  2. <圖釋古漢字>, 熊国英, 齐鲁书社, p.89
  3.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