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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源

괴수 괴.png

추가 자료를 통한 보충 및 다른 학설:
● 형성. (말 두)가 의미부이고, (귀신 귀)가 소리부로, 으뜸을 말하는데, 귀신 중에서도 우두머리(泰斗태두)귀신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로부터 첫 번째, 일등, 최고, 근본 등의 뜻이 나왔다. 또 별 이름으로 쓰여 북두칠성의 첫 번째 별을 지칭하기도 한다. [1]
● 鬼와 斗
- 鬼부에 속하는 한자는 모두 鬼의 의미를 따른다.
(1) <<이아(爾雅), 석언(釋言)>>에서 “鬼는 돌아간다[歸]는 말이다.”라고 하였다. 곽박(郭璞)의 주석에는 <<시자(尸子)>>를 인용하여 “옛날에는 죽은 사람[사인(死人)]을 돌아간 사람[귀인(歸仁)]이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2]
- ‘斗’는 10승(升)(의 용량을) 말한다. 상형(象形)이다. 자루가 있다. 斗부에 속하는 한자는 모두 斗의 의미를 따른다.
(2) 위는 국자[斗]의 모양, 아래는 손잡이의 모양을 상형하였다. 국자에 손잡이가 있는 것은 ‘북두(北斗)’의 모양을 상형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3]

종합 의견: 머리에 탈을 쓰고 큰 국자를 손에 쥔 모습을 한 모습에서 따온 한자 ‘魁’는 귀신 중에서도 우두머리 귀신의 뜻이 담겨있다. 斗는 국자를 의미하고, 鬼는 죽은 사람인 귀신을 의미하는 한자인데, 이 둘이 합쳐진 한자가 바로 魁이다.

文化

일본: 먼저, 선두(先頭), 큰 것, 뛰어난 것, 머리, 두목 등의 의미를 가진 한자이다. 회의겸형성문자로(鬼+斗), 그로테스크한 머리를 가진 사람의 상형과 물건의 양을 재기 위한 무늬가 있는 국자의 상형에서 큰 국자를 의미하는 魁라는 한자가 되었다. 일본에서 조직의 리더나 중심 인물을 뜻하여 특히 도적이나 해적 등 범죄 집단의 수령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말의 巨魁(거괴), 외모나 체격이 남달리 크고 우락부락함을 나타내는 魁偉(괴위) 등이 많이 사용된다. [4]

  1. 하영삼, 『한자 어원 사전』, 도서출판3, 2018, p.74.
  2. 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출판부, p.463.
  3. 염정삼,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서울대학교출판부, p.680.
  4. 漢字「魁」の部首・画数・読み方・筆順・意味など (jitenon.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