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ChineseWiki
Root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4월 29일 (금) 11:35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위키백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편집할 수있는 집단지성형 백과사전으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위키백과에는 문서 1,998개가 실려 있습니다.
중국문화 지식 포털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커뮤니티

학과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사람들 중국어문화학과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

학과 활동 중국어문화학과에서의 진행되는 거의 모든 활동

교환학생 정보 교환학생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

중국어문화학과 학생회 중국어문화학과 학생회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

중국어문화학과 수업 자료실: 중국어문화학과에서 개설된 과목 가운데 수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과 자료들이 위키문법을 기반으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수업자료실

2016년 1학기 수업자료실 운영 과목

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빅데이터인문학.PNG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더이상 낯설지 않다. 그리고 이것이 무언가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라는 데에도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
그런데 도대체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무지막지하게 쌓여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말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 빅데이터가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정확히 감이 잡히지는 않는다. 이런 빅데이터를 취급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은 통계학자들과 같은 수치를 다루는 학자들이거나 혹은 대량의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분석하여 광고를 기획하는 마케팅 담당자에 한정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그래서 빅데이터와 인문학이라니 뭔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빅데이터의 'Big'이라는 압도적인 수식어에 눌려 그 양적인 측면만 주목하면 빅데이터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인간은 평생 죽어라고 책만 읽더라도 몇 천권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 8백만권의 책을 읽은 누군가를 친구 삼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꿈과 같은 도전을 시도한 곳이 있다. 구글의 구글북스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수 백만권의 책 속의 지식이 구글 엔그램뷰어를 통해 인간이 필요한 정보로 가공되고 있는 현장이 그곳이다. 이 현장은 멀리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본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바로 당신 앞에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가 지금 내 앞에 놓여 있지만 당신은 그것의 존재를 모르고 있을 뿐이다. 빅데이터란 소수의 전문가만 다룰 수 있으며,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밀의 공간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우리 옆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역할은 이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거대하게 집적된 데이터 안에서 추세와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위키백과 참여하기

위키가 처음이신가요? 우리 중국어문화학과 위키백과는 위키피디아에서 제공하는 위키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키피디아의 사용법과 거의 유사합니다.
위키백과에 참여하고 싶지만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우선 한국 위키피디아에서 제공하는 위키피디아 길라잡이에 들어가 보세요. 위키의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사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 길라잡이:위키피디아에서 제공하는 위키백과 편집 가이드
위키 문법 배우기: 위키 초보자를 위한 자세한 위키문법 안내
위키 틀 목록: 위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틀 목록 및 사용법

연습장에서 위키문법 연습: 위키 문서 작성 전 여기서 먼저 훈련을 해보자
알고 있나요?
독서막장 드디어 2016년 1학기 서막을 올리다 !

중국어문화학과 소모임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관계로 그 명성이 자자한 독서막장이 드디어 2016년 1학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첫 모임에서는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피엔스>를 읽고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하고 열띤 토론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 해보다 적극적이어서 함께 모임을 주도하는 선배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중국고전읽기 모임 안내

서당.jpg

중국고전읽기모임(가칭)이 드디어 첫 모임을 시작한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논어>의 해석본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하여 각자 나누어 읽고 와서 함께 모여서 그 해석의 차이와 그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논어>라는 텍스트는 각 장별로 순차적으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구성 배열된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잠시 빠져도 독해 모임을 따라가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 관심이 있지만 이번에는 모임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한 경우 나중에 합류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한다.

이 달의 좋은글
대장정(大長征)

대장정.png

중국 장시성에 주둔해 있던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군의 토벌을 피해 1만 킬로미터를 이동한 대행군. 서쪽으로 천도한다는 의미에서 ‘대서천’이라고도 불린다. 출발 당시 8만 6천여 명에 달하던 홍군 병사들이 대장정을 마칠 즈음에는 6천여 명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대장정의 과정 중에는 많은 희생이 따랐다. 하지만 장정이 있었기에 공산당은 중국의 많은 지역에 홍군과 공산당의 이름을 알릴 수가 있었고, 마오쩌둥은 공산당에 대한 지휘권을 확립할 수가 있었다. 군사학적으로만 본다면 많은 병사들이 처참히 죽어간 실패한 후퇴 작전이지만, 대장정은 혁명을 위한 공산당 병사들의 의지와 열정, 인간승리의 극치를 보여준 대서사시이자, 중국이 혁명을 성공할 수 있게 한 발판이었다.


자세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