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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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영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24일 (월) 03:34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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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연혁

중국역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귀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서 불러지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 자위관에서 동쪽의 허베이성 산하이관까지 2,700km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질적인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장성을 지었을까?

장성을 지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북방 민족의 침입을 저지하는 것에 있다. 예전에 중국 사회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근심거리는 북방 유목민들의 침략이었다. 그들은 줄곧 침략해 와 사람들을 죽이고,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작물을 약탈해갔다. 북방의 유목 민족들은 모두 을 이동 수단으로 삼았다. 말은 기동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앞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활용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착안해 중국인들이 축조한 것이 바로 만리장성이다. 한편 단순히 말의 접근을 막기 위해 축조한 성이기 때문에 초기 만리장성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만리장성과는 조금 다르다. 진(秦)나라 당시 진시황이 축조한 만리장성은 성벽이라기보다는 담에 가까웠다. 높이는 고작 2~3M에 불과했기 때문에 기마병의 접근을 막는데에는 효율적이었을지 몰라도 만약 사람이 넘고자 한다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이다.

장성의 역사

기원

춘추 전국

위진남북조

명·청

건축 방법

현황

기사 위주로, 관광상품으로의, 관광지로서의 장성. 중국을 상징하는 건물

중국의 상짐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현재까지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린다.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 논란

만리장성과 북한 논란

2012년 발표

참고문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