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면에서 그린 것이 大이다. 大에 두 사람을 양 옆에 끼고 있으면 곧 夾이다. 양쪽 겨드랑이에 사람이 아닌 올이 성긴 베가 그려진 것이 시원할 상(爽)이다. 올이 성긴 베옷을 입었으니 상쾌하고 더없이 시원한 일,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글자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