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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 + | 고문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br> |
+ | 유명한 [[이백]]의 월하독작月下獨酌에서는 그림자의 의미로 사용되어 "擧杯邀明月,對應成三人(술잔을 들어 달을 마주하니 그림자 까지 해서 3명이구나)"라고 사용된다. <br> | ||
+ | 《[[후한서]]·주부전》에는 "引镜窺影(거울을 들어 자신의 형상을 보다)"로 쓰여 거울에 비친 모습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다. <ref>《实用古汉语大词典》出版委员会, 『实用古汉语大词典(下券)』,河南人民出版社, p.115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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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5일 (화) 22:49 기준 최신판
語源
그림자 영影의 소전체는 흡사 볕 경景의 소전과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운데 줄 하나가 더 추가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예서에 이르러서 옆에 탁발 변이 추가된다. 사실 본래의 의미는 볕 경景과 같았다. 때문에 설문해자에서도 구분을 하고 있지 않다.(똑같이 光也(빛이다)라고 해설한다) 이후 그림자 영의 의미는 그림자 등으로 확대되었다. [1]
文化
고문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
유명한 이백의 월하독작月下獨酌에서는 그림자의 의미로 사용되어 "擧杯邀明月,對應成三人(술잔을 들어 달을 마주하니 그림자 까지 해서 3명이구나)"라고 사용된다.
《후한서·주부전》에는 "引镜窺影(거울을 들어 자신의 형상을 보다)"로 쓰여 거울에 비친 모습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