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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성자로 조개 貝(패)가 의미부고 더할 加(가)가 소리부로, 재물을 더해 줌으로써 祝賀(축하)함을 말하며, 이로부터 포상하다, 더하다 등의 뜻이 나왔다. |
2022년 12월 26일 (월) 22:01 기준 최신판
語源
설문해자는 “賀는 예의(선물)를 갖추어 경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금문과 소전은 모두 ‘貝’를 더하여 회의자를 만들었다.
‘貝’는 선사시대의 화폐와 진귀한 장식품을 의미한다. 축하하는 사람은 축하 받는 사람에게 이러한 ‘貝’를 주는 것이 축하의 방식이다. 그리고 축하 받는 사람은 ‘貝’가 증가했기 때문에 경하할 만한 일이다. 그래서 賀 자는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수 천년 동안 자형의 구조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文化
형성자로 조개 貝(패)가 의미부고 더할 加(가)가 소리부로, 재물을 더해 줌으로써 祝賀(축하)함을 말하며, 이로부터 포상하다, 더하다 등의 뜻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