孛
라현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23일 (수) 13:11 판 (새 문서: 섬네일|오른쪽|혜성 패 ==語源== 孛는 “勃”의 초기 문자로서.. 기존의 의미는 생기있는 모양, 혹은 활기찬 모양이다....)
語源
孛는 “勃”의 초기 문자로서.. 기존의 의미는 생기있는 모양, 혹은 활기찬 모양이다. 갑골문의 형태를 보면 초목이 자란 형태를 띄고 있는 상부와 "子", 즉 어린 아이의 형태를 띄고 있는 하부로 구성되어있다. 즉,.초목, 그리고 어린아이의 성장의 형태를 보여주는 회의자이다.. 소전에 역시 상부의 "屮"와 하부의 "子"의 형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양 옆의 두 개의 곡선을 추가하였는데, 이는 위를 향해 성장하는 모양의 선을 표현하는 것이다. <설문>에서는 孛을 두고, 人色이라고 하였는데. 즉 사람의 생기가 넘치는 정신상태가 있는 좋은 얼굴 빛을 가리킨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소전에서는 "力"을 추가하였다. 이는 예서에서도 이어졌고, 이로부터 지금의 글자의 형태가 완성되었다.
文化
기존의 어원과 다르게, 현재 孛는 혜성의 뜻으로 많이 사용된다.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혜성을 패성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종실록>에는 "패성(孛星)이 동방에 나타났다."라는 글이 기록되었다[1]. 반면, 고문서에서는 어원의 의미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논어>에서는 "色孛如也"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얼굴빛이 왕성하고 장중하다."라는 뜻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