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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世家는 [[편년체]]와 [[기전체]]가 병용되는데 제후, 공신 등 한 시대를 이끌어 나갔던 막중한 위치에 있었던 인물들을 총 30편에 담아내고 있다. 그 중 [[춘추전국]]시대가 18편이고, [[한]]대가 12편이다. 세가는 후에 [[기전체]]의 구성에서 제외된다. 사마천은 제후가 아니었던 [[공자]]와 [[진승]]을 <공자세가><진섭세가>로 다루는데, 이것은 그들에 대한 사마천의 평가가 남달랐음을 보여준다. 특히 평민인 진승을 은나라 시조 [[탕왕]]과 [[주]]나라 시조 [[무왕]]에 비유했다. 한편 [[한]]나라의 개국공신인 [[한신]], [[경포]], [[팽월]] 등은 반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들어 세가에 두지 않고 [[열전]]으로 내려 보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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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世家는 [[편년체]]와 [[기전체]]가 병용되는데 제후, 공신 등 한 시대를 이끌어 나갔던 막중한 위치에 있었던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총 30편에 담아내고 있다. 그 중 춘추전국시대가 18편이고, [[한]]대가 12편이다. 세가는 후에 [[기전체]]의 구성에서 제외된다. 봉건 제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세가는 제왕들의 역사인 <[[본기]]>와 왕과 제후들을 위해 일했던 인물들의 사적을 기록한 <[[열전]]>사이에 놓여 있어 이 양자 간의 매개 역할을 한다. <br>
권31<[[오태백세가]]>제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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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들의 가계와 역사에 관한 기록을 담은 <세가>는 위로는 제왕을 어떻게 모시고, 아래로는 백성을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사마천은 <세가>의 인물들을 통해 나라를 운영하는 통치자들이 지녀야 할 이상적인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br>
권32<[[제태공세가]]>제2<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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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은 제후가 아니었던 [[공자]]와 [[진승]]을 <공자세가><진섭세가>로 다루는데, 이것은 그들에 대한 사마천의 평가가 남달랐음을 보여준다. 특히 평민인 진승을 은나라 시조 [[탕왕]]과 [[주]]나라 시조 [[무왕]]에 비유했다. 한편 [[한]]나라의 개국공신인 [[한신]], [[경포]], [[팽월]] 등은 반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들어 세가에 두지 않고 [[열전]]으로 내려 보냈다.<br>
권33<[[노주공세가]]>제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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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1<[[오태백세가]]吳太佰世家>제1<br>
권34<[[연소공세가]]>제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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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2<[[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제2<br>
권35<[[관채세가]]>제5<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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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3<[[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제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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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5<[[관채세가]]管蔡世家>제5<br>
권38<[[송미자세가]>제8<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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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6<[[진기세가]]陳杞世家>제6<br>
권39<[[진세가]]>제9<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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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7<[[위강숙세가]]衛康叔世家>제7<br>
권40<[[초세가]]>제1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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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41<[[월왕구천세가]]>제1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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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9<[[진세가]]晉世家>제9<br>
권42<[[정세가]]>제12<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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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41<[[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제1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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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49<[[외척세가]]外戚世家>제19<br>
권52<[[제도혜왕세가]]>제22<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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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0<[[초원왕세가]]楚元王世家>제20<br>
권53<[[소상국세가]]>제2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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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1<[[형연세가]]荊燕世家>제21<br>
권54<[[조상국세가]]>제2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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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2<[[제도혜왕세가]]齊悼惠王世家>제22<br>
권55<[[유후세가]]>제25<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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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3<[[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제23<br>
권56<[[진승상세가]]>제26<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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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4<[[조상국세가]]曹相國世家>제24<br>
권57<[[강후주발세가]]>제27<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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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5<[[유후세가]]留侯世家>제25<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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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6<[[진승상세가]]陳丞相世家>제26<br>
권59<[[오종세가]]>제29<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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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7<[[강후주발세가]]絳侯周勃世家>제27<br>
권60<[[삼왕세가]]>제3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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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8<[[양효왕세가]]梁孝王世家>제28<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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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59<[[오종세가]]五宗世家>제29<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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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60<[[삼왕세가]]三王世家>제3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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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사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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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사기]]

2016년 6월 21일 (화) 17:00 기준 최신판

세가世家는 편년체기전체가 병용되는데 제후, 공신 등 한 시대를 이끌어 나갔던 막중한 위치에 있었던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총 30편에 담아내고 있다. 그 중 춘추전국시대가 18편이고, 대가 12편이다. 세가는 후에 기전체의 구성에서 제외된다. 봉건 제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세가는 제왕들의 역사인 <본기>와 왕과 제후들을 위해 일했던 인물들의 사적을 기록한 <열전>사이에 놓여 있어 이 양자 간의 매개 역할을 한다.
제후들의 가계와 역사에 관한 기록을 담은 <세가>는 위로는 제왕을 어떻게 모시고, 아래로는 백성을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사마천은 <세가>의 인물들을 통해 나라를 운영하는 통치자들이 지녀야 할 이상적인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마천은 제후가 아니었던 공자진승을 <공자세가><진섭세가>로 다루는데, 이것은 그들에 대한 사마천의 평가가 남달랐음을 보여준다. 특히 평민인 진승을 은나라 시조 탕왕나라 시조 무왕에 비유했다. 한편 나라의 개국공신인 한신, 경포, 팽월 등은 반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들어 세가에 두지 않고 열전으로 내려 보냈다.
권31<오태백세가吳太佰世家>제1
권32<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제2
권33<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제3
권34<연소공세가燕召公世家>제4
권35<관채세가管蔡世家>제5
권36<진기세가陳杞世家>제6
권37<위강숙세가衛康叔世家>제7
권38<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제8
권39<진세가晉世家>제9
권40<초세가楚世家>제10
권41<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제11
권42<정세가鄭世家>제12
권43<조세가趙世家>제13
권44<위세가魏世家>제14
권45<한세가韓世家>제15
권46<전경중완세가田敬仲完世家>제16
권47<공자세가孔子世家>제17
권48<진섭세가陳涉世家>제18
권49<외척세가外戚世家>제19
권50<초원왕세가楚元王世家>제20
권51<형연세가荊燕世家>제21
권52<제도혜왕세가齊悼惠王世家>제22
권53<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제23
권54<조상국세가曹相國世家>제24
권55<유후세가留侯世家>제25
권56<진승상세가陳丞相世家>제26
권57<강후주발세가絳侯周勃世家>제27
권58<양효왕세가梁孝王世家>제28
권59<오종세가五宗世家>제29
권60<삼왕세가三王世家>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