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우
주동우(周冬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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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2.01.31 허베이성 스자좡시(石家庄市) |
주요 작품 | 궁, 산사나무 아래 |
관련 활동 | 영화, 드라마 |
주동우(周冬雨),중국의 영화배우이다. 1992년 1월 31일생으로 하북성 석가장 출신이다. 중국 연예계 진출의 3대 통로 중의 하나인 北京电影学院에 2011년도에 입학을 했다.
데뷔작은 2010년도 장예모감독의 <<산사나무아래>>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주동우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판빙빙, 탕웨이, 유역비를 비롯한 여타의 전형적인 미인형 배우의 이미지보다는 산사나무아래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장예모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 즉 谋女郎은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번 더 증명을 해준 배우이다.
이후로 여러 편의 영화에 참여했지만 가장 히트작이 된 것은 2014년도에 나온 <<同桌的你>>라는 대륙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같은 첫사랑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도 역시 특유의 순수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11월 1일부터 양일간 한국에서 진행된 한중영화제의 중국측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한국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
<<산사나무아래>>이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동명의 실화 소설 <<山楂树之恋>>을 장예모 감독이 영화화하여 성공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 징치우 역을 맡은 주동우는 순수한 이미지를 잘 연기하여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원래 이 영화에 캐스팅 되려고 했던 후보 중에 밀크티녀도 있었다는 소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이후 <<경성지루>>라는 영화 속의 첫번째 이야기 여자 주인공으로 나왔다. 영화의 전체 배경이 상하이인데 특히 주동우가 나오는 대부분의 장소가 상해화동사범대학교의 중산북로 캠퍼스이기 때문에 교환학생과 C-Camp를 파견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은 낯설지 않은 배경을 보게 되기도 한다. <<沉香宫女>>를 통해 임경신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는데 곧 이어 주동우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同桌的你>>에 함께 출연하여 열애설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이 영화는 중국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첫 사랑의 아련함을 그렸다는 점에서 주동우의 캐스팅이 잘 들어 맞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同桌的你>>는 동명의 노래가 있는데, 중국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억을 회상할 때 자주 불리는 국민가요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최근에는 <<少年班>>와 특히 이준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西西里的艳阳下>>를 개봉하여 활동하고 있다.
인물 평가
함께 영화 촬영에 임했던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다. 장예모 감독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이 언론에서 노출한 그녀의 연기력이나 실제로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주동우의 연기력은 표현하려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이미지 때문에 대체로 좋게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순수하고 청순한 대표적인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열애설에 쉽게 타격을 받기도 한다. 재벌 2세, 즉 富二代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과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생활 사진이 다른 배우들보다 주동우에게는 더 큰 이미지 손상을 주는 편이다. 그럼에도 92년생인 주동우는 여전히 떠오르는 순수한 이미지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잘 거머쥐고 있다.